2019년 5월 15일 수요일

[책리뷰][켄트벡 전작주의] 테스트 주도 개발

켄트벡이라는 사람의 책의 번역본을 전부 읽어보려고 한다.
이 형은 코드와 설계 그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알려준다.

그 중에 하나가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에서 보여준 반복이다.
돌아가는 작은 것을 만들고, 함께 만들고, 바꾸고, 더 크기를 키우고, 더 복잡하게 하고, 완성한다.

이것의 그가 가진 중요 통찰인 것 같다.
나는 그의 생각을 더 제대로 알기 위해 다른 책을 빌렸다. 바로 [테스트 주도 개발]이다.

이 책은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뉜다.
1. 여러 통화를 가진 Money객체와 그 안에 비즈니스 로직 만들기.
2. TDD 툴을 만들기
3. 테스트 주도 개발을 위한 팁

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.

여기서 가장 중요한 진수는 파트 1에 있다고 생각한다.
마치 파트 2는 툴이 없는 사람을 위해 툴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것 같았고
파트 3은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이나 철학을 말한다.

하지만 나에게 필요한 것은 켄트벡이 개발을 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는 지다.
그는 요구사항을 할 일에 적고(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)
일단 테스트로 만든다. (컴파일 에러가 나도 상관없다. 나의 상상 속에서 이것을 어떻게 호출할 지 생각하고 테스트로 일단 적어 보는 것이다. 아무 생각없이 클래스 부터 생성하고 보면 나의 상상과는 다른 설계가 될 수 있을 테니까)
그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(요행을 써서라도) 빠르게 통과를 시키고
실제 요구사항에 맞게 개발을 하고
리팩토링 할 것을 할일에 적는다.(바로 리팩토링을 하기도 하지만 꼭 할 일에 적는다.)
그리고 한가지 Task를 끝내면 할일에서 줄을 긋는다.


숙련이 된다면 아주 작은 일들을 한꺼번에 처리해도 된다고 켄트벡은 말한다. (한칸 올라갔던 내가 나중에는 두 세 칸씩 올라가는 나를 보면 흐믓할지도 모르겠다.)
파트 1의 내용은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TDD를 이용한 Money객체가 어떻게 변해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다.
처음 만든 설계와는 전혀 다른 아이가 되어 있다.

상속을 사용해서 만든 Dollar/Franc객체가 사라지는 순간이나 (상속 또한 사라진다)
여러 환율을 서로 더하기 위해 만들어진 Bank/Expression/Sum 객체가 만들어지는 순간은 정말 인상적이다.
TDD에서 특이한 점은 리팩토링을 아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. 나는 기존의 요구사항보다는 무엇이 바뀌었는지를 신경쓸 수 있다.
그리고 실수를 해도 바로 테스트에서 실패하니 그곳을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.

그는 테스트를 통해서 나 뿐만이 아니라 당신 또한 편안해지기를 바란다.
나 뿐만 아니라 팀이 코드를 믿고 쓰기를 바란다.

게다가 그는 겸손하다. 그는 좋은 코드만으로는 성공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강조한다. 하지만 나쁜 코드는 성공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것 또한 잊지 않게 한다.
켄트벡이라는 사람은 성실하고,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고민하는 사람이며 게다가 실행하는 사람이다(테스트가 성공할 때까지 코딩을 하는 사람이다)

켄트벡이라는 사람의 다음 책 또한 기대된다.

아래는 TDD 켄트벡의 책을 이용한 전체 소스이다. (Test 코드 제외)
https://github.com/ssisksl77/java-demo/tree/master/src/main/java/kentbeck/td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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